<프로필>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

입력 2010-12-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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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2년 8월 `7급 공무원'으로 국세청에 발을 들여놓은 뒤 28년 만에 대한민국 국세수입의 3분의 1 이상을 책임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순박한 외모에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해 국세청 내에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통한다.

고향인 보령에서 세무서장을 지냈으며 국세청의 `대검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서기관과 과장 시절을 보냈고 법인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의 조사1과장을 거쳤다. 한때 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실에 파견돼 행정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2009년 고위공무원단 소속으로 승진한 뒤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납세지원국장을 거쳐 2010년 초부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맡아왔다.

▲충남 보령(53) ▲충남고, 충남대 ▲보령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4과장 ▲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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