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스쿨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가수 박진영씨가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튠엔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제이튠을 통해 우회상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5%가 넘는 지분을 보유한 아이넷스쿨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12시17분 현재 아이넷스쿨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한가에 거래중이다.
이번 유증 참여는 JYP엔터의 우회상장 수순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JYP엔터 지분 5.6%를 보유한 아이넷스쿨도 동반 급등세다.
JYP엔터가 우회상장을 하게 될 경우 지분평가 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날 제이튠엔터는 636만 7027주의 제3자배정 유 상증자 물량 중 374만 5300여주를 JYP엔터와 박진영씨에게 배정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경우 JYP엔터는 제이튠엔터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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