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 중 한미 차관보급 2+2회의 열린다

입력 2010-1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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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중으로 한·미 양국 '2+2'(외교·국방) 차관보급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양국은 당초 지난 6월 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2+2'(외교.국방장관) 회의를 차관보급 회의로 정례화하기로 하고 그 첫 회의를 12월 중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계획된 12월 개최는 여러가지 사정과 일정 문제로 인해 어렵게 됐으나 내년 1∼2월에 맞춰 일정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2 회의에는 김재신 차관보와 장광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우리측 대표로 참석하며 미국측에서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월레스 그렉슨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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