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열어

경남은행은 22일 마산역 광장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지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남은행봉사대 30여명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산역 주변 독거노인과 무의탁자, 노숙자 등 지역민들에게 3500인분의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했다.

김형동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오늘 제공한 사랑의 팥죽이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나눔의 먹거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일주일 여 앞둔 2011년에는 지역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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