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서민금융지원 종합상담센터
농협은 21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안내할 수 있는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를 전국의 시·군지부와 지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는 '희망홀씨 나누기'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저신용·금융소외자에게 희망을 채우고 자활을 지원 하기위해 실시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담서비스센터다. 특히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상담 뿐 아니라, 햇살론·미소금융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연체 등을 이유로 대출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한 채무조정, 신용회복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 운영과 함께 전문 전화 상담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콜센터(1577-5522)'를 개설했다.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는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 운영이 공익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및 농어촌지역의 저소득·저신용 서민에게 자활의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