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산타가 된 롯데百 직원들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0-12-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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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오는 21일 독거노인분들에게 롯데백화점 직원이 직접 난방유, 난방용품 등 월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근무하는 그린산타들이 등유통을 들고 가정을 방문해 등유 전달, 말벗이 되어 주며, 오후에는 기본 월동준비품목인 도배를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그린산타 원정대원들은 롯데백화점 남직원들 외에도 임신 6개월의 임산부까지 참여해 난방용품을 전달한 뒤 독거노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승인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번 행사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해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이번 그린산타 원정대 활동을 통해 롯데백화점 고객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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