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이 내년부터 도입될 IFRS(국제회계기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국제회계기준'을 발간한다.
금감원은 19일 내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이 IFRS로 재무제표를 공시하면 투자환경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책자는 IFRS 기준서의 주요 내용, 제도 변화, 업종별 이슈와 도입영향, IFRS 조기적용기업 사례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또 IFRS의 핵심내용을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서두에 ‘꼭! 알아야 할 국제회계기준 10가지*’를 수록하고, 각 단원에서는 key point와 예제를 제시했다.
정보이용자들이 동 책자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파일을 금융감독원 IFRS 홈페이지(http://ifrs.fss.or.kr)에 게시하고, 인터넷을 통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책자를 개별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