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397억원(48건) 규모의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을 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은 제조업 18개, 건설업 17개, 도·소매업 5개, 기타 8개이며, 올해 마지막 입찰인 이번 공개매각에서는 대부분 종목들이 최초매각예정가의 80%에 진행 중이다. (주)대양전장을 비롯한 7개종목은 지분율 20%이상이고 (주)신광레포츠, (주)남흥건설은 자기자본순이익율 25% 이상을 시현하는 종목이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을 받았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안에 관련서류를 구비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