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디자인 대통령상에 삼성전자 55인치 3D TV 선정

입력 2010-12-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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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010 우수디자인(GD)상품 455점을 선정하고 이중 55개 수상상품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막 당일 진행된 공개 상격심사 결과 대통령상에는 삼성전자의 55인치 3D-LED TV에 돌아갔고, 기아자동차 K5와 에넥스의 UD 에디션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주)부광기획의 펜스, 서울통신기술(주)의 내비게이션, 삼성물산(주) 건설부문의 스마트 도어록, 포스코건설의 인천 트라이볼(도시축전기념관), (주)애경산업의 리큐가 결정됐다.

또한 올해 새로 실시된 온라인 투표방식의 ‘소비자가 선정하는 GD 상품’에는 기아차 K5가, 언론 기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기자단이 뽑은 GD 상품’에는 포스코건설의 인천 트라이볼이 각각 선정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우수다지인전회사와 다자인에 관심이 있는 제조기업의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하고 일반기업의 디자인 투자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선전 기업에 향후 2년간 △중소기업디자인지원사업 선정 평가시 배점 우대 △국내외 각종 언론매체 통한 선정기업 홍보 △디자인 관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시 우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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