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파일럿 '환상의 커플' MC 이휘재ㆍ토니안이 맡는다

입력 2010-12-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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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최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이휘재가 토니안과 함께 tvN '환상의 커플' MC로 나서 그동안 볼수 없던 연애코치가 된다.

10일 tvN은 "이휘재와 토니안은 오는 12일 밤 12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환상의 커플'은 20대 남녀 커플이 출연해 자신들의 문제점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C들은 정주리, 김태훈, 성은, 이유, 다비 등으로 구성된 카운셀러들과 함께 커플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을 펼치며 방송 막바지에는 50쌍의 커플로 구성된 방청객들이 출연 커플의 남녀 중 공감 가는 쪽에 버튼을 눌러 잘잘못을 가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처음으로 방송되는 10일 방송에서는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초보' 남자와 연애가 가장 쉬웠다고 말하는 '연애고수' 여성이 출연,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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