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외환은행, 은행권 첫 자선재단 설립…지속적 사랑 실천

입력 2010-12-09 11:33수정 2010-12-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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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웃 사랑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외환은행은 2005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공익 재단법인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외환은헹은 “단발적이고 비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벗어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나눔재단에서 수행하는 모든 자선사업은 외환은행의 지원과 직원 및 고객들로부터 기부되는 성금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나누는 기쁨 섬기는 보람’, ‘이웃사랑도 외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지속적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 청소년을 선발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0 환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102개 학교에서 226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총 2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1989년부터 외환은행이 22년간 시행중인 환은장학금 사업은 외환은행나눔재단 설립 이후 더욱 확대되어, 2006년부터 현재까지 913명에게 총 9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외환은행은 이같은 나눔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한국언론인포럼에서 주최한 ’제6회 2010 한국사회공헌대상(CSR Korea Award)’에서 ’국제사회 지원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에는 ’2010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사회 통합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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