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은 명동 파이낸스샵 2층에 개인사업자 전용 오프라인 상담센터인 ‘마이 비즈니스 존(MY BUSINESS Zone)’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 비즈니스 존에서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관련 금융 전문가인 ‘마이 비즈니스 플래너(MY BUSINESS Planner)’를 통해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지원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업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ㆍ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무, 창업, 경영, 마케팅,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의 특성에 맞는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차 컨설팅은 세무와 법률자문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진행되고 2차 컨설팅은 사업장 입지, 영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22일 있을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14일까지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파이낸스샵이나 홈페이지(www.finance-sho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도 좋지만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공간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마이 비즈니스 존’을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