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RFID 방식' 도입 수혜 '↑'

입력 2010-12-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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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텍면 시행을 위해 RFID(무선인식전자태그)방식 도입을 골자로하는 종량제 세부 실행계획이 마련된다는 소식에 빅텍이 상승 전환했다.

빅텍은 RFID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수 물자는 물론 자전거 관련 산업에도 RFID를 적용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20원(0.65%) 상승한 312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와 함께 전쟁관련주로 꼽히는 빅텍은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같은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환경부는 문정호 환경부 차관 주재로 ‘음식물쓰레기 관련 지자체 및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맞춤형 대책 추진 방안, 종량제 시행방안 등을 담은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시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RFID 기반 계량방식을 우선 고려하되, 칩(스티커) 방식을 병행 검토해 종량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행시기, 적용방법, 수수료 등 구체적 방법은 개별 시·군·구가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며 2011년도 맞춤형 대책 확대시행과 함께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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