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종영 앞두고 긴장감 극대화

▲SBS
SBS 창사20주년 대하 드라마 ‘자이언트’가 종영까지 1회만을 남긴 가운데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12월 6일 방영된 ‘자이언트’에서는 이강모(이범수 분)와 조필연(정보석 분)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조필연은 국무총리 후모의 유력한 물망에 오르고 이를 막기 위해 강모는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직접나서 비자금장부에 대해 발언했다. 강모는 필연을 향해 “이번 청문회가.. 당신, 심판받는 날이 될 거야”라고 말하며 필연과의 마지막 승부를 예고했다.

동시에 강모와 정연(박진희 분)의 달콤한 장면도 연출됐다. 정연이 강모에게 저녁을 차려주면서 강모와 뜨겁게 사랑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 등이 방영되자 강모와 정연의 사랑이 곧 결실이 맺는 결말의 복선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자이언트’는 7일 SBS창사특집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60부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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