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이청아, 커플룩에 입어 모닝콜까지...'기대만발'

입력 2010-11-3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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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청아와 이홍기가 커플룩을 입고 거리에 서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MBC '여우의 집사'에서 이청아는 처음 보필을 받기 원했던 노홍철 집사를 버리고, 저녁만찬 후 집사 체인지 시간에 평소 팬이었던 이홍기 집사를 선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청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데뷔작 영화 '늑대의 유혹'때부터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는 이홍기와 평소 제르미('미남이시네요'에서 이홍기 배역)의 열렬한 팬이었던 이청아가 극적으로 만나게 된 것.

이홍기는 다음날 새벽부터 스케줄이 있는 이청아를 위해 꼭두새벽에 일어나 달콤한 모닝콜을 선사하면서 외출준비를 돕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홍기가 집에서 입고 있는 편한 옷차림과 이청아의 잠옷이 너무나도 흡사해 마치 서로 죽고 못 사는 닭살커플처럼 보였다는 것. 너무나 편안하게 보필을 받은 이청아는 스케줄로 인해 여우하우스를 떠나며 몹시 아쉬워하는 마음을 이홍기에게 내비쳤다고 한다.

한편 이홍기와 이청아의 활약 뿐만 아니라 류시원 세븐 등 꽃미남 스타들의 본격적인 집사업무로 신선한 재미를 줄 MBC '여우의 집사'는 오는 2일 목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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