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발영어 실력에 누리꾼 환호?

입력 2010-11-22 10:06수정 2010-11-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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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사랑이 발영어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사랑(윤슬 역)은 지난 21일 방영된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지만 2% 모자란 엉뚱하고 허당끼 가득한 모습의 캐릭터의 CF감독을 선보인다.

윤슬은 오스카(윤상현 분)의 촬영계획을 세우기 위해 만난 미국 유학파 출신 무술감독 임종수(이필립 분) 앞에서 자신의 유창해 보이는 듯한 영어 실력을 뽐냈지만 그 발음은 종수를 갸우뚱하게 만들 정도였다.

윤슬의 영어는 말 그대로 ‘발 영어’였던 것. 종수가 유창한 영어로 받아 치자 바로 꼬리를 내리는 윤슬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랑, 정말 사랑스럽다” , “사랑스러운 영어솜씨” 등의 반응으로 뜨겁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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