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병장으로 군 복무 중인 가수 김정훈(30)이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이 오리콘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김정훈의 소속사는 19일 “김정훈이 17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번째 정규 음반 ‘기다림(待)’이 오리콘 앨범부문 일간차트에서 발매 당일 7위에 올랐고 오늘 현재 8위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훈은 군 복무 중이지만 입대 전 녹음한 4장의 음반을 지속적으로 발표했고 이 음반들은 모두 오리콘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김정훈은 국방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 2월28일 제대한다.
소속사는 “제대가 100일가량 남았는데 아시아권의 팬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대 후에는 바로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