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히트금융상품] 수협은행, 사랑해나누리 예금

입력 2010-11-19 12:47수정 2010-11-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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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평잔의 일부 어촌복지기금 적립 ... 출시 5개월만에 3300억 실적

수협은행의‘사랑해나누리예금’은 예금 평균잔액의 일부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적립해 고객의 사랑을 어업인에게 전하는 공익성 정기예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개인, 법인고객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월 이자지급식의 경우 3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에는 1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일단위 또는 월단위 계약이 가능하다.

적용 금리는 기본금리에 사랑나눔우대금리(연 0.1%p)를 가산하며, 사랑나눔우대금리는 기부금 납부자, 헌혈증서 보유자, 자원봉사증 보유자 등이 적용되며, 법인고객 중에는 국가ㆍ공공단체, 어촌사랑운동 자매결연기업, 사회공헌 활동 유실적기업에게 적용한다.

이 예금에서 조성된 어촌복지기금은 (재)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전액 출연돼 어업인과 어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관련 조성기준 및 기금 출연처에 대한 사항은 예금가입일 당시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한 내용에 따라 적용된다.

한편, 사랑해나누리예금은 2010년 5월에 출시된 이후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10월말 현재 3300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 이 예금을 통해 앞으로도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 제고에 기여함과 아울러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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