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대입지원전략 서비스

입력 2010-11-18 17:44

이한선 기자 griff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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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예측 서비스 등 제공

수능 이후 교육 기업들이 수험생들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가스터디는 18일부터 ‘포스트 수능 풀서비스’를 개시한다.

올해는 수능 등급컷 서비스와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수능 당일 저녁부터 실시간 등급컷/표준점수/백분위 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하고 수능 영역별 전문 강사들의 해설강의도 제공한다.

전국 수험생의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를 통해 본인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도 있다.

온라인 배치표 서비스와 모의지원을 통한 동일 대학 지원자들의 성적 분포, 가상 경쟁률, 개인별 합격 및 추가합격 가능성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해 주는 합격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 배치표는 대학별 수능, 내신 반영방식 및 비율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돼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합격 가능 점수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모의지원 후에 제공되는 합격예측리포트를 통해 합격가능 예상점수와 추가합격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수능 채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역별 성적 위치를 그래프로 제공하고 학력평가, 수능 모의평가 성적과 비교해 영역별 성적 상승 정도와 난이도 변화도 알아볼 수 있다. 20일부터는 이투스 입시정보 어플을 통해 입시정보와 모의지원 서비스가 시작된다.

진학사는 자체 분석한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등급컷을 서비스한다. 가채점 점수를 통한 모의지원, 합격 예측 서비스와 대학별 환산점수, 동일한 대학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평균점, 점수대별 분포, 타 대학 지원현황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