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TV 시장인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스마트 TV 체험의 장을 마련하며 스마트 T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로 이어지는 유럽 6개국 18개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스마트 TV 체험 부스를 통한 '스마트 TV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마트 TV 체험 마케팅'은 삼성 스마트 TV의 다양한 기능과 TV용 어플리케이션을 유럽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 스마트 TV 체험 부스는 3D TV, 인터넷TV 등 삼성 스마트 TV만의 다양한 기능과 교육, 영화, 게임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고객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양규 전무는 "세계 최초로 TV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과 양질의 콘텐츠로 유럽 전역에서도 다양한 스마트 TV 체험의 장을 마련해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