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장애인복지시설 ‘교남시냇가’ 개원

입력 2010-11-17 13:43수정 2010-11-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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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간디자인’ 컨설팅 첫 결실… 18일 오픈식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행복공간디자인 사업으로 지어진 장애인복지시설 ‘교남시냇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신축 혹은 리모델링 여성가족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행복공간디자인’ 사업이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행복공간디자인’ 사업을 첫 적용한 장애인복지시설 ‘교남시냇가’가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행복공간디자인 사업은 디자인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여성가족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 이용자들의 욕구와 감성을 고려한 행복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는 사업이다.

조기노화 지적장애인들이 요양하게 될 ‘교남시냇가’는 자연친화적 공간설계와 따뜻하고 친근한 디자인 등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건축됐다.

개원식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파주 소재 교남어유지동산 강당에서 진행되며,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게 된다.

한편 재단은 여성쉼터·여성창업보육센터·보육시설·청소년시설·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여성가족복지시설 11곳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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