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VIP 고객 초청 공연 개최

입력 2010-11-17 11:18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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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12월7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VIP 고객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VIP 고객을 초청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기프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국내 초연 당시 1일 티켓판매량 신기록 수립, 유료 좌석점유율 75%라는 다양한 기록을 남기며 뮤지컬계에 한 획을 그었던 명작이다. 올해 공연은 조승우의 컴백 작품으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류정한(지킬), 김소현(엠마), 소냐(루시) 등의 초연 멤버들이 다수 참여해 다시 한 번 당시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당일 초청 공연은 조승우와 김소현의 캐스팅이 확정돼 있어 뮤지컬 매니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모레퍼시픽 고객들만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오는 21일(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멤버스 홈페이지(www.amorepacific.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자사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준 고객들과 보다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져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련,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