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유도 최민호, 결승 진출 실패

입력 2010-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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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던 최민호(한국마사회)가 라이벌 라쇼드 쇼비로프(우즈베키스탄)에게 발목을 잡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민호는 15일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치러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60㎏급 준결승에서 쇼비로프에게 절판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시작 2분 2초만에 허벅다리후리기 되치기로 유효를 따낸 최민호는 1분9초를 남기고 허벅다리 기술을 걸려다 허리안아돌리기 되치기를 당해 절반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최민호는 장기인 업어치기를 시도하다 되치기를 당해 유효를 또 내주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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