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오른 1112.0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21분 현재 111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유럽 재정악화 위기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역외환율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외국인 주식자금과 공기업 대기 수요는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20 정상회의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큰 폭의 변동성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