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IOC위원, 광저우 방문해 한국선수단 격려

입력 2010-11-12 07:02수정 2010-1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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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지난 11일 오전 삼성전자 회장으로 참석한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을 마치자마자 오후에 바로 광저우로 건너가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해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기흥 선수단장의 영접을 받으며 선수촌에 도착한 이건희 IOC 위원은 선수단 본부에서 메달 전망 등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희 IOC 위원은 1주일 일정으로 광저우에 머물며 12일 저녁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고 13일에는 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를 참관하며 일부 종목 시상식에는 메달 수여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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