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나 vs 성유리 '닮았다?' , '노이즈 마케팅이다?'

입력 2010-1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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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다홍, 성유리 페이스북
‘성유리 도플갱어’로 관심을 모은 이안나(23)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이안나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음반 프로듀싱을 맡기로 해 진행중인 오디션 프로젝트 ‘걸그룹 따라잡기’에 지원해 성유리와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로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성유리 닮은 꼴’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이안나의 모습을 두고 하얀 피부에 큰 눈, 짙은 쌍꺼풀, 도톰한 입술과 볼 살 등이 성유리와 닮았다며 “성유리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성유리 도플갱어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순간적으로만 닮았을 뿐이다”, “성유리를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 등의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재 가수 데뷔를 위해 대학(연극영화과)을 휴학한 것으로 알려진 이안나는 “진정한 꿈이 걸그룹이 되는 것인데 ‘걸그룹 따라잡기’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아 오디션에 응모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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