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사르코지 제외한 모든 정상 한국 도착

입력 2010-11-11 17:46수정 2010-11-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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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주요 20개국)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정상들 중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제외한 20명이 모두 방한을 완료했다.

11일 오전 7시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8시50분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메르켈 총리는 육ㆍ해ㆍ공군 소속 의장대 120여명의 사열을 받으며 의전차량에 올랐다.

이어 9시 15분경에는 헤르만 반롬푀이 유럽연합(EU) 상임의장이 인천공항으로 각각 입국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11시4분경 전용기편으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후 탑승구에서 부인 류융칭여사와 손을 흔들어 취재진과 마중나온 한ㆍ중 양국 관계자에게 답했다.

정오에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12시50분경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안천공항으로 도착했다.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도 오후 1시17분경 서울공항에 도착해 오늘 정상 중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다음 G20정상회의가 열리게 될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12일 오전 7일 도착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등이 인천공항과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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