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 공시]삼성카드, 8132억 규모 4개 계열사 지분처분 결정

입력 2010-11-11 17: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성카드가 11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삼성화재와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정밀화학 등 4개 계열사의 총 8132억원에 달하는 지분을 처분키로 결정했다.

삼성카드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화재 주식 200만주(이하 처분금액 4020억원), 삼성증권 주식 314만3194주(2156억원), 삼성엔지니어링 70만4104주(1337억원), 삼성정밀화학 80만4760주(618억원) 등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의 삼성화재 지분율은 0.63%(29만8377주)로 줄어들게 됐으며 증권과 엔지니어링, 정밀화학 등은 전량 처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