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일 G20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 국 대표의 영부인들의 오찬 장소인 성북동‘한국가구박물관’에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곳에 다양한 종류의 LED 조명 357개를 설치해 한국 전통 목가구를 돋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G20 영부인들의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마지막 코스가 될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 전통가옥 10여 채로 이루어 진 박물관으로 2000여 점의 전통 목가구를 소장하고 있어 한국의 전통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LG전자 LED 조명은 8일~14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에 참석하는 500여 명의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도 선보였다.
LG전자는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내에 홍보체험관을 설치하고 LED 조명을 포함해 세탁기, 냉장고, 태양광 솔루션 등 스마트 제품을 전시해 LG의 친환경 기술력을 소개했다.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그리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을 포함해 미, 중, 일, 이태리 등 12개국 정부대표와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