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Card] 귀찮은 부킹 '골프카드'로 OK

입력 2010-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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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할인은 덤…홀인원 축하금에 마일리지 적립도

귀찮은 부킹과 비싼 그린피, 아까운 클럽…. 골프를 즐기고 싶었지만 까다로운 방법으로 인해 스트레스만 받았던 경험이 한두번은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갑 속에 잠들어 있던 카드를 이용해 보다 편리한 골프 생활을 누려보는 것도 좋은 듯 싶다.

신한카드는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드림 골프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드림듄스코스의 주중 그린피를 상시 10% 할인해 주고 레이크, 링크스 코스의 주중 그린피는 연 1회 10% 할인해 준다.

골프연습장인 드림골프레인지에서도 자동 타석 주중 30% 할인, 숏 게임 주중 10% 할인을 제공한다. 전국 120여 골프장을 무료로 부킹할 수 있고 홀인원 시 100만원의 축하금을 제공하며 골프 상해보험에 무료 가입된다.

삼성카드의 ‘마이 골프 카드’는 전국 10여개 골프장에서 주중 그린피 무료 또는 최대 55%의 할인을 연 12회까지 제공한다. 150여 골프장의 무료 부킹이 가능하며 클럽메이커스 골프스튜디오에서 스윙 개선 프로그램 이용시 최대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XGolf몰에서 골프용품을 구입할 때도 최대 5%의 할인을 제공하며 S-Oil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하나SK카드는 전국 100여개 골프장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큐브 세이브 카드’를 마련했다.

골프장과 스크린골프 그린피 무료쿠폰을 각각 15장씩 3년에 걸쳐 제공하고 무료 부킹과 상시 10% 그린피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골프여행 상품 구매시 최대 9%까지 할인해 주고 워터파크, 스키, 래프팅 등 레저 활동도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OK캐시백 최대 10% 추가 적립과 렌터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의 ‘골프유닷넷 롯데카드’는 10여개 제휴 골프장에서 그린피를 10% 할인해 준다. 전국 50여개 골프장의 무료 부킹과 골프대회 입장권, 골프쇼핑몰 포인트 더블 적립 등도 함께 제공한다.

BC카드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그린피를 할인해 주는 ‘다이아몬드 골프 야드 카드’를 내놓고 있다. 카드 이용금액 2000원당 1야드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7000야드가 적립되면 국내 정규 골프장 이용 시 최대 20만원의 그린피를 할인해 준다. 전국 170여개 골프장의 무료 부킹과 파3 골프클럽 월 6회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현대카드의 ‘T3’는 골프업종에서 결제 시 1500원당 대한항공 2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또한 골프연습장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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