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영화 프로그램 2개 진행 맡아

입력 2010-11-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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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자의 자격’의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인터넷뉴스 영화 프로그램 ‘무비부비’의 새 진행자로 전격 발탁됐다.

이로써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2TV ‘영화가 좋다’의 개봉작 리뷰 코너 진행에 이어 인터넷과 DMB 채널 전용 프로그램인 ‘무비부비’까지 2편의 영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됐다.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아 극장을 자주 찾는다”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영화가 좋다’의 개봉 영화 소개를 맡아온 솜씨를 발휘해 지상파에서는 할 수 없던 영화 이야기, 그리고 영화 밖 사람 사는 이야기들까지 끄집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비부비’는 KBS 인터넷뉴스 전용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KBS 뉴스 사이트에 업데이트 되고 DMB와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영화 ‘의형제’를 시작으로 매주 한편씩 개봉 영화와 추천 영화 등을 소개해온 ‘무비부비’는 이로써 영화평론가 강유정 교수(35·고려대)와 박은영 아나운서의 두 여성 MC체제를 갖추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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