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항공은 내년 1월14일 인천-호놀룰루간 첫 취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무료여행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한국시간 기준) 진행되며 하와이안 항공의 한국어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kr)를 방문해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인에게는 내년 1월14일 인천발 호놀룰루행 첫 비행기 탑승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왕복티켓 2장과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한 웨스틴 모아나 서프라이더 리조트 & 스파 호텔 4박5일 숙박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14일 홈페이지와 트위터(https://twitter.com/Hawaiian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하와이안 항공은 인천-호놀룰루간 노선을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10시에 인천을 출발, 같은 날 오전 11시에 하와이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월ㆍ수ㆍ금ㆍ일요일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