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수련, 100억 빚 덕에 알뜰해져

입력 2010-11-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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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백수련이 알뜰살뜰한 살림비법으로 누리꾼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백수련은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평소 알뜰한 살림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련의 며느리는 “(시어머니가)고치고 고치다가 더이상 고칠 수 없을 때까지 물건을 쓰신다”며 평소 백수련의 생활습관을 밝혔다.

배우 김인태의 아내 백수련이 알뜰한 살림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100억가량의 빚 때문이다.

백수련은 “동업하던 일이 실패하고 보증을 잘못 서 빚이 쌓이게 되었고 그 빚을 지금도 갚아 나가는 중”이라고 말하며 “남편 김인태가 아무 것도 묻지 않고 곁을 지켜줘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 뭉클했다. 힘내요” , “나를 돌아보게 됐다” , “두 부부 모두 재기하는 날을 기다리겠다”며 응원의 글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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