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이 매각설을 부인하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평산은 전일보다 790원(9.83%) 오른 8830원을 기록중이다.
평산은 이날 최대주주 지분매각설 및 중국 자회사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최대주주 지분 매각은 주식담보대출의 만기도래 후 만기연장 불가에 따라 대출금 상환을 위해 일부 매도한 것이며 경영권 양수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 "본사 및 중국 자회사(평산중공대련유한공사) 매각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평산의 주가는 지난 9일 매각설에 의해 14.92% 하락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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