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의 10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줄은 반면, 고정금리 상품은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는 10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전월보다 13.6% 감소한 4389억원인 반면, 고정금리 상품은 전월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대출신청 경로별 판매비중은 'u-보금자리론'이 72.9%, 't-보금자리론'이 25.3%, 'e-보금자리론'이 1.8%의 순으로 집계됐다.
10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줄어든 이유로는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 은행권의 DTI 규제완화 및 변동형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공사도 지난 11월1일부터 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를 0.3%포인트 낮춰 u-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고정금리로 최저 5.0%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은행권의 변동형 대출금리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안정적인 고정금리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