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하지원 재회, 영화팬들 반색

입력 2010-11-05 10:25수정 2010-11-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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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앞두고 영화인들이 11월 16일 오후 2시 CGV영등포에서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핸드프린팅 행사는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을 맡아 ‘내 사랑 내 곁에’로 제30회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함께 수상했던 김명민과 하지원이 재회해 오랜만에 영화팬들을 만난다.

충무로의 엄마연기의 대명사로 ‘박쥐’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해숙과 ‘마더’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줘 남우조연상을 받은 진구, ‘과속스캔들’로 신인상을 받은 박보영까지 참석해 청룡의 감격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제 3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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