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美 코닝 명예회장과 만찬 회동

이건희 희장이 지난 2일 한남동 승지원에서 호튼 美 코닝 명예회장과 만찬회동을 갖고 양사간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삼성측은 3일 밝혔다.

삼성과 코닝은 1973년 합작으로 삼성코닝을 설립했으며 고(故) 이병철 회장때부터 협력관계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관계자는 "이 회장과 호튼 회장은 40년 넘게 알아온 가까운 사이다"며 "호튼 회장이 명예회장직이므로 구체적인 사업협력보다는 광범위한 동반자 관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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