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월복리적금 고객 53만명 돌파

입력 2010-11-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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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신한 월복리 적금'이 가입고객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복리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3일 '신한 월복리 적금'이 출시 8개월 만에 가입고객이 1일 현재 53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월복리 적금이 만기 3년제인데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입고객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3일 월복리 적금 출시 이후 월복리 정기예금, 월복리 기업적금을 차례로 출시해 올해 월복리 상품의 유행을 이끌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월복리 상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데다 소액이더라도 높은 금리를 적용해 서민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서민고객의 목돈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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