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추적 60분’은 지난 10월 적발된 사립초등학교 입학 비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의 입학 장사 실태를 고발하고 부실한 관리 감독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학교는 6년 동안 입학전형에서 떨어진 학생 118명을 정원 외 입학 시키는 대가로 18억 원의 비자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다른 서울의 사립초등학교에서도 전학을 대가로 돈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이 가능한 아동의 1%만이 진학 할 수 있는 사립초등학교에 자식을 들여보내려 불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학부모들의 심정을 들어본다.
또 사립초등학교의 전입학 비리에 대해 왜 교육청이 수수방관하고 있는지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