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이상형 월드컵, 한국인 남녀 최고 얼짱 선정

입력 2010-10-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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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다날
전 세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이상형월드컵에서 한국인 남녀가 ‘최고 얼짱’으로 선정됐다.

휴대폰결제업체 다날은 27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에서 한국인 남녀가 전 세계 이상형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페이스월드매치는 이상형월드컵으로 전 세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상형을 선발하는 이번 조사에서 제1대 ‘핫페이스’는 부산에 사는 대학생인 김창조(21), 남성은 광주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이한국씨(23)가 각각 1위를 차지해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다.

다날 관계자는 “이 어플은 현재 이상형 월드컵에 익숙한 한국 유저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며 “마음에 드는 이상형과 주고받은 메시지도 벌써 100만 건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이 어플은 전 세계 서비스 이용자 15만명 가운데 랭킹과 팔로어(follower) 수 등을 종합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남녀가 ‘핫페이스’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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