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애인복지기금 26억원 전달

입력 2010-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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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7일 보건복지부를 통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장애인복지기금 26억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 2001년 신한카드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LPG차량 지원사업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발급한 ‘장애인 복지카드’ 신용판매 취급액의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신한카드는 지난 2004년 이후 총 240억4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관련법 제ㆍ개정 지원, 장애 대학생 및 청소년 자조 모임 역량 강화, 장애인 관련 학술연구사업, 장애인 정책 개발, 유엔(UN) 장애인 권리조약 한국추진연대 지원 등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인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신한카드는 업계 리딩 카드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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