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상의만 입고 영화제 참석” 굴욕담은?

▲SBS
배우 윤승아가 “상의만 입은 채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윤승아는 지난 2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영화 ‘고사2’로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같은 영화제 출연한 티아라 지연 등이 의식 돼 욕심을 내 초미니 드레스를 입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 상의만 입은 거였다”고 고백 했다.

지난 7월 열린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한 윤승아는 엉덩이가 겨우 가려지는 초미니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승아는 “치마가 너무 짧아 손으로 부여잡고 계단을 올라야 했다”며 “나중에 보니 김연아와 박시연이 똑같은 의상에 바지를 입었더라. 검색해 보니 드레스가 아닌 상의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윤승아는 “다음에는 꼭 하의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