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창천2', '미르' 신화 재현할까

2차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새로운 대표 이미지 공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무협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천2'가 새로운 대표 이미지를 공개하며 공개를 앞두고 있어 '미르의 전설' 신화를 이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창천온라인' 등 무협명가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위메이드의 차기 대작 '창천2'는 친숙한 삼국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고대 무협 판타지를 가미한 '판타지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다.

고대 선인들에 의해 봉인돼 있던 마왕의 부활로 평화가 깨진 세상을 구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시작되는 이 게임은 실제 사실과 판타지의 적절한 조화를 바탕으로 한 이미지를 통해 무협게임 특유의 환상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이미지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 중 하나인 '영웅소환시스템'과 이를 통해 막강한 '여포'의 기운을 내뿜는 여자무사의 모습을 함께 선봬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끄는 등 최근 불고 있는 무협게임의 인기에도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창천2는 수년간 개발과 운영을 통해 풍부한 무협게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역작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무협게임의 재미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곧 열릴 창천2의 새로운 세상에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11일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창천2는 테스트 진행에 앞서 다양한 게임정보를 공개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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