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탑만 입고 레드카펫에서 굴욕

▲SBS
윤승아가 하의 없이 상의만 입고 레드카펫에서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밝혔다.

윤승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윗도리만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7월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과감하게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는데 알고 보니 그옷이 드레스가 아닌 탑이었다는 것.

윤승아는 “피겨스타 김연아와 배우 박시연이 자신과 같은 옷을 입은 것을 봤는데 이들은 모두 바지를 입고 있어 찜찜한 기분에 제품을 검색해봤더니 드레스가 아닌 상의였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윤승아는 “결국 하의를 안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셈”이라며 “다음 레드카펫 때는 하의를 꼭 입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승아는 “나이는 올해 28살로 티아라 지연과는 10살, 최아진과는 8살 차이가 나지만 ‘고사2 ’에서는 동갑내기 친구로 나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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