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은 신지애는 25일 발표된 순위에서 2위에 올라섰다.
이 대회를 8위로 마친 크리스티 커(미국)가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1위였던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3위로 떨어졌다.
역시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우승한 이보미(22·하이마트)가 6계단 오른 34위,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정상에 오른 강지민(30)은 무려 50계단 뛰어올라 49위가 됐다.
남자골프 세계 순위에서는 여전히 타이거 우즈(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최근 카지노 도박으로 구설수에 오른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21위, 양용은(38)과 최경주(40)는 37위와 43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