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에도 불구하고 유아이에너지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측은 뚜렷한 하락 요인이 없다는 입장이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26일 "이라크 유전 개발 사업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가가 하락할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이날 60억원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납입 완료됐다"며 "이라크 신규 광구 계약금을지불하면서 유전개발사업 진행이 가속화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3일 터키 최대 에너지회사인 게넬에너지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생산 대기중인 미란(Miran) 유전 40억 배럴의 10%, 생산중인 타우케(Tawke)유전 19억배럴의 5%, 시추탐사 중인 도훅 광구 22억배럴의 5%을 취득하는 지분 양수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