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댄스팀, ‘지포’가 가린다

입력 2010-10-26 13:16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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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어썸커뮤니케이션즈

전세계 남성들의 로망, 지포(ZIPPO)가 오는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지포 핫 투어 2010’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댄스팀을 가린다.

‘지포 핫 투어’는 미국에서 인디락밴드 페스티벌로 시작해, 프랑스, 중국 등에서 매 년 다른 컨텐츠로 개최하고 있는 이벤트 투어로, 국내에서는 대학교댄스 동아리들과 함께 2006년도에 시작해 지금은 ‘대학 댄스제’로 불리며 모든 대학댄스 동아리들의 꿈의 무대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대학 34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작년 우승팀인 서울종합예술학교를 비롯해 서울예술대학 등 국내 예술대학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 팀끼리 경쟁하는 경기인 크루배틀은 사전 예선을 통해 8개 팀을 선정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경쟁하는 경기인 퍼포먼스배틀 부문은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

오는 30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국내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시연회와 지포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지포 핫 투어 2010’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회 본선전은 KBS N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zippo.co.kr) 또는 (www.zippohottour.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