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CEO "그리스 3년래 디폴트 빠진다"

입력 2010-10-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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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3년 안에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기관인 핌코의 모하메드 A. 엘-에리안 최고경영자(CEO)는 그리스의 예산감축 정책이 국가부채를 충분히 줄이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에리안 CEO는 이날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책이 성장과 고용 창출을 약속하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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