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RX330ㆍ혼다레전드 3753대 리콜

입력 2010-10-26 11:05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ㆍ판매한 RX330 등 렉서스 3차종과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ㆍ판매한 레전드 1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결함이 발견된 회사의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고무씰을 장착한 도요타자동차 렉서스 3차종(RX330, GS300, IS250) 3204대와 혼다 자동차 레전드 1차종 549대 등 총 3753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브레이크마스터 실린더 피스톤이 작동할 때 브레이크 배압장치의 압력유지를 위한 고무씰이 말려 브레이크유가 누유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1월 1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서비스센터와 혼다코리아(주)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 된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고무씰로 교환 및 누유가 확인 된 경우에는 브레이크 부스터를 함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와 혼다코리아(주)의 공식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 080-4300-4300)와 혼다코리아(주, 080-360-0505)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