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티콘 강화…다양한 글꼴 적용

LG U+는 26일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인 ‘애니티콘’ 강화와 각종 다양한 글꼴을 적용시킨 ‘멀티메시지 2.0’ 서비스를 선보였다.
멀티메시지 2.0은 기존의 단조로움에서 탈피, 휴대폰 기본 제공 글꼴 외에 모바일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글꼴을 내려 받아 문자메시지를 작성하거나 애니티콘을 이용해 문자메시지를 재미있게 꾸밀 수 있는 등 표현의 다양성을 대폭 강화했다.
글꼴의 경우 △깜찍발랄 글꼴 △톡톡 튀는 글꼴 △캐릭터 글꼴 등 100여 종을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아 개성 넘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내려 받은 글꼴을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휴대폰 UI에도 적용시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니티콘은 문자메시지에 ‘사랑해’를 입력하면 하트 모양의 애니메이션이 자동으로 삽입 되는 서비스다. 600여 종의 애니티콘을 이용해 현재 상황이나 기분을 글자 대신 귀여운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메시지 2.0서비스는 현재 캔유XOXO(canU-T1200), LG전자 커플토크폰(LG-LU4500), 팬택 웨딩폰(IM-680L)에서 이용할 수 있다.